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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맞아 불우 아동에 선물 전달

시민권협 차세대 그룹 C2C

크리텐턴 서비스를 방문한 C2C 청소년, 학부모 등이 베브 베리맨 담당자(앞줄 오른쪽에서 4번째)에게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C2C 제공]

크리텐턴 서비스를 방문한 C2C 청소년, 학부모 등이 베브 베리맨 담당자(앞줄 오른쪽에서 4번째)에게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C2C 제공]

OC시민권자협회(이하 시민권협, 회장 신명균) 산하 차세대 그룹 C2C(Change to Community) 청소년들이 연말을 맞아 불우 아동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C2C 청소년들은 지난 17일 써니 박 전 시민권협회장, 학부모 등과 함께 풀러턴의 불우 아동 지원 단체 크리텐턴 서비스를 찾아가 21명 한인의 후원으로 마련한 운동화 등 다양한 물품을 전달했다. 또 베브 베리맨 담당자로부터 크리텐턴 서비스의 활동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설립 100년이 넘은 크리텐턴 서비스는 생후 1개월 이후 불우 아동부터 24세 이하 청년까지 돕는 비영리단체다.
 
부에나파크 시장을 지낸 박 전 회장은 “통계에 따르면 의탁 가정에서 자라 성인이 된 이들 중 딱히 갈 곳이 없어 홈리스가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C2C 청소년들의 마음이 추운 겨울에 따뜻함을 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C2C 학부모 그룹 캔디스 전 회장은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이런 아이디어를 내고 행사를 주최해 기쁘다”고 말했다.
 
C2C 청소년들은 지난 수년 동안 홈리스와 시니어 대상 봉사 활동을 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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