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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학생 6명에 500불씩 장학금 지급

평통 평화포럼·송년회

평화포럼·송년회에 참석한 평통위원, 탈북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임상환 기자]

평화포럼·송년회에 참석한 평통위원, 탈북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임상환 기자]

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이고협의회(이하 평통, 회장 김동수)는 지난 17일 부에나파크의 로스코요테스 컨트리클럽에서 평화포럼 및 송년회를 열고 탈북 학생 6명에게 각 500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동수 회장은 장학생들에게 “어려움이 많겠지만 장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 장차 대한민국 통일의 큰 일꾼으로 성장해 달라”고 말했다.
 
평통 측은 앞으로도 탈북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 등 지속적인 도움을 제공하기로 했다.
 
탈북 장학생 등과 함께 온 엔키아 선교회 김영구 목사는 평통 측에 감사를 표하고 탈북자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지난달 28일~이달 1일 한국에서 열린 해외지역회의 결과, 백령도 방문, 서울 동작구협의회와 맺은 자매 결연, 숭실대와 UC샌디에이고 자매결연 연결 등에 관해 보고했다.
 
2부 평화포럼 통일 강연에선 안태형 국제관계학 박사가 ‘2023년 한국의 외교 전망’이란 주제로 강연했으며, 3부 만찬, 4부 선물 교환 시간이 이어졌다.
 
김 회장은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통일 운동이란 모토 아래 평통위원과 탈북자들이 가족같이 함께 어울린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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