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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개솔린 가격 지금보다 더 내릴까요?

자동차 개솔린 가격 더 떨어질 듯
LA지역 제일 싼 곳 3.55달러/갤런

캘리포니아에서 최근 갤런당 1달러 이상 하락한 자동차용 개솔린 가격이 앞으로도 조금 더 떨어진 것으로 전망됐다. 19일 현재 LA 지역의 평균 개솔린 가격은 갤런당 4.4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에서 최근 갤런당 1달러 이상 하락한 자동차용 개솔린 가격이 앞으로도 조금 더 떨어진 것으로 전망됐다. 19일 현재 LA 지역의 평균 개솔린 가격은 갤런당 4.4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에서 자동차 개솔린 가격이 앞으로도 더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19일 현재 가주 전역의 평균 개솔린 가격은 갤런당 4.37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한 주 전과 비교하면 15센트, 한 달 전보다는 93센트가 하락한 가격이다.
 
LA지역의 이날 보통 무연 개솔린 평균 가격은 갤런당 4.47달러이다.
 
AAA의 앤드루 그로스 대변인은 "개솔린의 주 원료인 원유 가격이 배럴당 70달러 초중반대에 머물고 있는데 이는 지난 봄철 때 기록했던 최고가보다 50달러 정도 싼 가격"이라고 말하고 "이와 함께 계절적으로 낮은 수요와 결합하면서 개솔린 가격은 앞으로도 조금 더 떨어질 것 같다"고 전망했다.


 
최근 가주에서 개솔린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했지만 전국 평균치인 갤런당 3.14달러와 비교하면 여전히 1달러 이상 높은 가격이다.
 
한편 LA 지역에서 개솔린 가격이 가장 싼 곳으로는 월마트와 코스트코, 샘스 클럽 주유소 등이 꼽힌다.
 
주유소 가격정보 제공 앱인 개스 버디에 따르면 시티오브인더스트리 1만7150 게일 애비뉴 소재 월마트 주유소의 개솔린 가격이 LA 인근에서는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곳에서는 19일 현재 갤런당 3.55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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