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프랑스 꺾고 우승. 드디어 월드컵 든 ‘축구의 신’ 메시

아르헨티나가 36년만에 FIFA 월드컵 정상에 오르며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의 ‘라스트 댄스’를 월드컵 우승으로 장식했다.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은 19일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프랑스와 전.후반 2대 2, 연장전 3대 3으로 맞선 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4대 2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 멀티 골과 함께 이번 대회 7골 3도움을 기록한 메시는 골든볼과 월드컵 트로피를 동시에 들었다.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