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 어바인 캠퍼스에서 남녀 시신 발견돼
경찰, 살해-자살로 추정
UC 어바인 캠퍼스 안에서 남성과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UC 어바인 경찰은 13일 오후 4시 직전 사회과학 플라자 B 건물 밖에 시신으로 보이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전화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남성과 여성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 측은 초동 수사 결과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살해한 뒤 자살한 사건으로 보고 추가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수사 당국은 숨진 두 사람이 서로 알고 지낸 사이로 파악하고 있다.
사망자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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