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명에 라면 등 식품 배포…오는 17일 갈보리선교교회
부에나파크의 갈보리선교교회(담임목사 심상은)가 오는 17일(토) 오전 9시부터 제6차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교회 측은 이날 주차장(8700 Stanton Ave)에서 선착순 200명에게 쌀 20파운드 1포, 라면 1상자, 감자, 양파 등 식품을 배포한다. 식품 배포는 드라이브 스루 형식으로 진행된다. 차를 타고 지나가며 트렁크를 열면 교인 봉사자들이 식품을 실어준다.
심상은 담임목사는 “연말을 맞아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모든 교인이 정성껏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갈보리선교교회는 코로나19 팬데믹이 본격화된 2020년부터 지금까지 5차례에 걸쳐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 정부 제공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식품을 나눠줬다.
행사 관련 문의는 전화(714-722 480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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