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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의 중심은 이제 애틀랜타" 조지아 애틀랜타 뷰티협회 30주년 기념식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었다. 윤지아 기자.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었다. 윤지아 기자.

조지아 애틀랜타 뷰티협회(GABSA·회장 이강하)가 11일 개최한 창립 30주년 기념식 및 송년의 밤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윤주 주애틀랜타 총영사, 이홍기 한인회장, 김백규 한인식품협회장 등 한인사회 인사들부터 협회 임원 및 회원들과 역대 회장단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강하 회장은 "18년 전만해도 뉴욕, 텍사스 중심으로 뷰티업계가 돌아갔다면, 이제는 애틀랜타가 중심이 됐다"며 "회원들에게 사랑받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더 헌신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박윤주 총영사는 "낯선 땅에 기회를 찾고 열심히 노력한 한분 한분 모두 존경한다"며 "많은 분들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멋진 분야라고 생각한다. 여러분 모두가 한국 문화를 알리는 저와 같은 외교관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서 경민봉 이사장이 지난 3월 진행한 뷰티트레이드쇼, 한인 고용주를 위한 취업세미나, 한국 박람회 및 한상대회 참석, 장학금 지급 등을 언급하며 2022년도 협회 활동사항을 보고했다.  
 
협회는 올해 골프대회에서 모인 후원금으로 이날 장학생 다섯 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지만, 협회는 지역 경찰과의 관계 유지를 위해 경찰 자녀 다섯 명에게도 장학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이날 임원들에게 감사패 및 공로상을 전달했으며, 한국 초청 가수서울패밀리가 공연했다. 
협회 임원들이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윤지아 기자.

협회 임원들이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윤지아 기자.


윤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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