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남가주에 비바람…산악 지대에 강설 예보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LA카운티에 오늘(10일)부터 11일 오후까지 강풍을 동반한 최대 5인치가량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NWS 관계자는 "LA카운티 산악 지역에는 시간당 0.5~0.75인치 강우량이 예상된다"며 "앤털로프, 샌개브리얼 밸리 지역에는 10일~11일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고 전했다. 시간당 30~40마일의 강풍이 예상되며 최대 60마일의 돌풍도 불 가능성이 있다.
NWS는 해안과 밸리 지역에는 1~2인치, 산악과 풋힐 지역에는 최대 3인치의 강우량을 관측했다. 또 6000피트 이상의 고지대는 8~12인치 눈이 내릴 전망이다.
김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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