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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일원 올겨울 첫 눈 기대

11일 오후부터 비 예보
외곽지역엔 최대 3인치 적설

이번 주말 뉴욕시 일원에 올해 첫 눈이 내릴수도 있을 전망이다.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11일 오후부터 12일 오전까지 뉴욕시 일원 에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측했다.
 
예보에 따르면 11일 오후 1시경부터는 뉴욕시 일대에 강수확률 60%로 비가 내리다 12일 새벽부터 기온이 떨어지면서 진눈깨비로 바뀔 예정이다. 11일 최고 기온은 화씨 43도, 최저 기온은 34도 내외로 예상되고, 1인치 미만의 강수량이 예측돼 눈이 쌓이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뉴욕시 북쪽의 허드슨밸리와 캣스킬, 북서부 뉴저지주 서세스·퍼세익·모리스 카운티, 북서부 커네티컷주 등 일대에는 최저 기온 22도의 강추위와 함께 최대 3인치의 적설량이 예측되고 있다.
 


뉴욕시 일원 날씨는 13~14일 다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최고 기온이 44도까지 오를 전망이지만 15~16일 다시 한차례 비 소식이 기다리고 있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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