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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서 100표 내 초박빙 승부…OC선거 최종 집계 결과

21표로 당락 갈리기도

OC선거관리국이 지난 2일 인증을 마친 11·8 선거 공식 집계 결과, 곳곳에서 100표 내로 당락이 갈리는 초박빙 승부가 벌어졌다.
 
가장 표 차이가 적었던 선거는 웨스트민스터 시의원 선거다.
 
1지구에 출마한 에이미 팬 웨스트 후보는 맞대결 상대 존 젠틸 후보에게 불과 21표 차 승리를 거뒀다.
 
코스타메사에선 발의안 K가 22표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통과됐다. 일부 상업 및 산업 지구에 한해 대규모 개발 관련 주민 투표 의무 회부 조례 적용에 예외를 두자는 내용의 발의안 K에 대한 주민 찬성 비율은 50.03%다.
 
코스타메사 3지구 시의원 선거에선 현직 안드레아 마 후보가 존 패턴 후보에 78표 차로 신승했다.
 
애너하임 시의원 선거에선 카를로스 레온 후보가 현직 글로리아 매 시의원을 78표 차로 누르고 시의회에 입성했다.
 
샌타애나 2지구 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벤저민 바스케스는 넬리다 멘도사 시의원에 승리를 거뒀다. 표 차이는 80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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