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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헤어, 19년 연속 북미 최고 공항

71억 달러 규모 건설 진행 중

오헤어 공항

오헤어 공항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이 19년 연속 북미 최고의 공항에 선정됐다.  
 
여행 전문 잡지 '글로벌 트래블러 매거진'(Global Traveler Magazine)은 최근 2022 항공 관련 각 분야 최고를 뽑았다. 전문가, 독자, 그리고 이용객들의 평가를 토대로 순위를 선정했다.  
 
이에 따르면 오헤어 국제공항은 '북미 최고 공항'(Best Airport in North America)과 함께 '최고 공항 식사'(Best Airport Dining) 부문에서 나란히 1위에 올랐다.  
 
북미 최고 공항 부문에서는 오헤어 국제공항에 이어 마이애미 국제공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덴버 국제공항, 그리고 하츠필드-잭슨 애틀란타 국제공항이 2위~5위를 차지했다.  
 


시카고에 기반을 둔 유나이티드 항공(United Airline)은 세계 최고 항공사 2위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항공사 1위로 평가됐다.  
 
한편, 인천 국제공항은 아시아 최고 공항이자 세계 최고 공항 4위, 그리고 세계 최고 면세 쇼핑 2위에 올랐다.  
 
세계 최고 공항은 카타르 도하의 하마드 국제공항이 차지했다.  
 
아시아나 항공은 기내 서비스와 최고 승무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고, 대한항공은 최고 국제 항공 퍼스트 클래스 2위와 최고 기내식 부문 3위를 기록했다.  
 
피트 부티지지 연방 교통부장관은 최근 로리 라이트풋 시장 등과 함께 회견을 열고 인프라 투자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오헤어 공항이 미국 내 최초의 '글로벌 얼라이언스 허브'(Global Alliance Hub)가 될 것이라며 총 71억 달러 규모의 신청사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탑승 게이트 처리 능력이 25% 이상 확대되고 레스토랑 등 편의시설이 추가되며 항공사 라운지 및 보안검색대도 증설될 예정이다.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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