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퀼트·인형 등 500여 작품 선봬…엘렌의 바느질 카페 전시회

10일 부에나파크 소재 공방

엘렌의 바느질 카페 회원들이 10일 열릴 전시회에서 선보일 작품을 만들고 있다. [엘렌의 바느질 카페 제공]

엘렌의 바느질 카페 회원들이 10일 열릴 전시회에서 선보일 작품을 만들고 있다. [엘렌의 바느질 카페 제공]

오렌지카운티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바느질 동호회 ‘엘렌의 바느질 카페(회장 조앤 신, 강사 엘렌 최)’가 오는 10일(토) 제8회 전시회를 개최한다.
 
엘렌의 바느질 카페 측은 부에나파크의 공방(7342 Orangethorpe Ave, #108)에서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열 전시회에서 60여 명의 회원이 만든 퀼트, 인형, 옷, 소품 등 500여 점을 선보인다.
 
엘렌 최 강사는 “2019년부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계속 전시회를 개최하지 못해 회원들이 아쉬워 했다. 이번에 공방을 마련하면서 전시회도 열 수 있게 돼 다들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 회장은 “우린 회원들이 취미 생활을 통해 갱년기를 극복하거나 삶의 경험을 나누며, 한인사회에 선한 영향을 미치기 위해 노력하는 모임”이라고 말했다.
 


엘렌의 바느질 카페는 공방에서 매주 월요일 퀼트, 화요일 옷 만들기, 목요일 재봉 기초, 뜨개질, 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는 최 강사(714-882-0356)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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