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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선물 함께 나눴습니다"

미주한인노인봉사회
신임 윤희균 회장 취임

 
 
 
미주한인노인봉사회(회장 전경숙)가 3일  ‘제15회 사랑의 선물 전하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와함께 행사에서는 제 9대 회장으로 윤희균 명예회장이 추대됐다. 윤 회장은 임기는 2023년부터 시작해 2년간 지속된다.  
행사는 이범 상임고문의 개회기도와 전경숙 회장의 인사말, 상장 수여 등의 순서로 이뤄졌다. 전 회장은 "윤희균 회장과 함께 앞으로도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하며  신임 윤 회장과 박현순, 차혜림, 진정자 씨 등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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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행사에서는 봉사회 소속 최세일 이사장, 신현주 수석부회장, 최동운 고문 등이 참석했다. 미주한인노인봉사회가 마련한 사랑의 선물들은 지역 한인 이웃들에게 분배될 예정이다. 특히 6.25 참전용사들에게는 쌀 20포와 라면 20상자 등이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노인봉사회는 내년도 2월8일(화) 오전 11시 30분에 페어팩스 스테이션 소재 서울장로교회에서 제16회 설맞이 경로잔치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703-346-1925

박세용 기자 spark.jdai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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