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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둘레길 수놓은 미주 작가 작품

자넷 현 작가 담장에 47점 전시
대형 컨퍼런스에서 작업한 작품

서울 둘레길의 약 100m 거리 담장에 미주 출신 자넷 현 작가의 작품 47여점이 전시돼 화제다.  
 
관객이 찾아가는 갤러리의 고정 관념을 깨고 그림이 시민을 찾아가는 거리 전시회 성격의 이번 전시는 중랑구청의 도시 미관 프로젝트의 하나로 서울씨티교회와 함께 코로나로 지치고 힘든 시간을 지나온 모두에게 그림을 통해 사랑, 희망, 치유와 도전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취지를 담았다.  
 
패서디나 아트센터스쿨을 졸업한 자넷 현 작가는 컨퍼런스 중 무대 위에서 그림을 그리며 대중과 소통하고 대형 컨퍼런스 등에서 아티스트와 동기부여 강사로 초청되어 라이브 페인팅과 작품 전시, 강의를 하고 있다. 또 보육원, 병원 등 자선단체들과 협력해 그림으로 치유와 희망을 전달하고 유튜브 ‘그림언니 인생토크’를 통해 그림을 통한 인생 이야기를 나누며 독특한 미술 세계를 펼치고 있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 47점은 대형 라이브 컨퍼런스에서 그려진 그림들로 ‘그림과 테마가 있는 둘레길’이라는 독특한 컨셉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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