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데일 다운타운에 682세대 아파트
구 시어스 백화점 자리
저소득층 69유닛 배정
부동산 전문 매체인 어바나이즈LA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와 센트럴 애비뉴 사이 4.5에이커에 달하는 부지에 신축 아파트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건설업체 TCR이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8층 682세대 아파트에 스튜디오와 1·2·3베드룸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에 935대를 주차할 수 있는 시설도 갖췄으며 저소득층을 위해 15%에 해당되는 69유닛을 배정했다.
두 개의 대형 단지로 지어질 이번 프로젝트는 오렌지가 쪽이 먼저 개발된 후 센트럴 애비뉴 방향에 두 번째 단지가 건설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 레크레이션 공간이 조성되며, 다양한 편의시설도 마련된다.
한편, 아파트 건너편 구 시어스 오토 센터 자리 3만8000 스퀘어피트 부지가 공원으로 재개발된다. 새 공원은 벤치와 다양한 수목으로 둘러싸인 잔디광장으로 가족이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된다.
AC마틴과 EPT디자인이 팀을 구성해 참여한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9월에 제안되었으며, 현재 사전 디자인 검토가 진행중이다. 구체적인 승인 진행 과정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양재영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