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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그린도 24시간 배달 서비스

2만7000개 이상 품목 대상
처방약품·상품권·주류 제외

월그린이 도어대시 또는 우버이츠와 손잡고 주 7일 24시간 배송서비스를 시작한다. [월그린 제공]

월그린이 도어대시 또는 우버이츠와 손잡고 주 7일 24시간 배송서비스를 시작한다. [월그린 제공]

약국체인점인 월그린이 도어대시 또는 우버이츠를 통해 24시간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월그린은 “하루 24시간 운영하는 약 400개 매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주 7일 밤낮 언제든지 주문한 제품을 현관 앞까지 배달한다”고 2일 밝혔다.  
 
소비자들은 24시간 배송 서비스를 통해 총 2만7000개 이상 제품 구매가 가능하며 처방전, 기프트카드, 주류 및 사진 관련 제품은 제외다.  
 
월그린 웹사이트(Walgreens.com)나 월그린 앱에서 당일 배송 옵션을 선택하면 주 7일 24시간 배송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0일까지 프로모션 코드(NOW20)를 사용해 20달러 이상 사면 무료로 배송받을 수 있고 그 이후에는 지역에 따라 배송비가 달라진다.  
 
최근 소매업계는 도어대시 또는 쉬프트 같은 배송 서비스나 드론을 이용해 배송속도를 높이는 것이 고객 확보 경쟁의 핵심 방식으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6월 아마존은 아마존 프라임 에어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구매한 상품을 드론을 이용해 배송한다고 밝혔다.  
 
월마트도 올해 말까지 드론 배송 네트워크를 확장할 계획이다.  
 
소매업체 분석회사인 1010 데이터의 제품 책임자인 존 엘린은 “최근 소매업계에서 빠른 배송이 마케팅 핵심”이라며 “24시간 배송 서비스가 많은 고객을 흡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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