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TRUST BANK 데이비드 김] SBA보다 이자 싼 융자 "한숨을 들숨으로"
어려운 시기에 당장 비즈니스 자금을 마련하지 못해 고민인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WINTRUST BANK'의 데이비드 김 씨가 팔을 걷어붙였다. 그랜트와 연계한 비즈니스 론을 통해 위기 속 버팀목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다.
데이비드 김 론 시니어 매니저는 "서부 분들에게는 생소하게 들릴 수 있지만 WINTRUST는 시카고에 위치한 주류은행이다. 150여 개의 브런치를 운영할 정도로 중부에서는 가장 큰 은행으로 손꼽힌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팬데믹이라는 터널을 지나오면서 비즈니스가 어려워진 분들이 많다. PPP 외에도 연방정부나 주의 그랜트들이 다양하게 나와 있다. 손님 케이스 별로 그랜트와 론을 연결하여 소개하고 있다. 그랜트에서 개런티 해주기 때문에 융자 절차와 심사가 간단한 것이 장점이다. 대형은행들은 취급하지 않고 한국계 은행들은 모르는 경우가 많아 혜택을 받으시는 분들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안다. 비즈니스 운영이 힘든 분들 크레딧이 좋지 않은 분들 하드머니 쓰셔서 상황이 어려운 분들은 도움을 받으시길 적극 추천한다"라고 덧붙였다.
비즈니스 론은 업종 불문 1년 이상 비즈니스를 지속해온 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을 위해서는 3개월 뱅크 스테이트먼트가 필요하며 크레딧은 피코(FICO) 스코어 500점을 넘으면 된다. 김 시니어 매니저는 "신청하시는 분들 중 80% 이상은 비즈니스 론을 승인받으신다. 별도의 수수료가 없고 6~7% 정도의 이자로 3~10년 융자가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상담할 수 있다.
▶문의: (855)453-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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