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벽화 단장
LA한인타운이 벽화로 꾸며지고 있다. 버몬트 애비뉴 선상에 위치한 중식당 용궁의 벽면에도 최근 화려한 벽화가 그려졌다. LA시가 2013년 이후 추진 중인 도로정비 및 환경개선 프로젝트, 그레이트 스트리트 프로그램의 성과다. 벽화가 설치된 건물주와 업주도 반기는 분위기다. 아름다운 벽화로 업소 홍보는 물론 환경개선에도 일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부는 공식적으로 그려진 벽화가 낙서로 훼손되는 경우도 많다면서 우려 섞인 시선을 보내기도 한다. 김상진 기자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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