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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포밍론 한도 100만불 넘는다

내년 대출 한도 12.2% 상향
뉴욕 등 고가 지역 109만불로

연방정부가 보증하는 주택 모기지 대출 최고 한도가 내년에 대폭 늘어난다. 집값이 비싼 지역(high-cost areas)의 모기지 대출 최고 한도는 처음으로 100만 달러를 넘어서게 됐다. 최근 주택 가격의 급격한 상승을 반영한 결과다.
 
연방 주택금융청(FHFA)은 국책 모기지 기관 패니매이와 프레디맥이 보증하는 ‘컨포밍론’의 내년 대출 한도를 전국 기준치 72만6200달러로 올린다고 29일 발표했다. 올해 대출 한도(64만7200달러) 대비 12.2% 상향 조정한 것이다. 집값이 비싼 지역의 경우 모기지 대출 한도가 97만800달러에서 108만9300달러로 상향 조정됐다. 뉴욕 일원에선 뉴욕시와 롱아일랜드·웨스트체스터카운티, 뉴저지주 버겐·허드슨·에섹스카운티 등이 집값이 비싼 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김은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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