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구현모 대표, 사내 커뮤니케이션 노력 인정 받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서 8년 연속 수상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New York Festivals 등 국내외 정부 기관, 단체 등에서 후원하는 국내 유일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권위있는 시상식으로 올해 32회를 맞았다.
특히,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매년 국가 기관과 공기업, 사기업, 각종 단체에서 발행하는 사·외보, 방송, 웹사이트, SNS 등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120여 명의 전문가들이 심사 후 각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방송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KBN 드라마] 미니 케이티 시즌 2 - 3화, AI 방역로봇 편’ 콘텐츠는 회사가 새롭게 선보인 AI 방역로봇 서비스와 제품을 사내 부서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서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스토리를 드라마 형식으로 접근하여 내부 구성원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소통한 것이 매우 참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웹사이트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KT KBN 웹사이트’는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와 원격근무 등 비대면 업무 상황에서도 업무용 PC와 모바일로 접속만 하면 주요 경영 정보와 KT그룹 종합 뉴스, 그리고 직원들이 직접 취재한 현장 소식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무엇보다 사내 전자문서시스템 및 메신저와 함께 연동되어 내부 소통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점과 고도화된 양방향 소통 기능을 통한 그룹소통포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KT 홍보실 양순석 KBN센터장은 “앞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며 함께 만들어 가는 콘텐츠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고 강조하며, “KT그룹 일체감 조성을 위한 양방향 소통을 지속 강화하는 등 디지코(DIGICO) KT그룹 내부 임직원 맞춤형 소통 플랫폼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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