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아트] Ariari21, 가든 프로젝트 모금 위한 전시회 '성황'
이번 행사는 구세군 나성교회에 속해 있는 노인 아파트 가든 프로젝트를 위한 모금행사로 홍아트 학생들의 작품전시회 겸 경매가 성황리에 이뤄졌다. 또한 유난히 더웠던 여름 동안 학생들의 봉사로 아름답게 완성된 벽화작업과 가든 오픈 행사가 함께 열려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데이비드 김 34지구 연방 하원 의원 후보가 코리아타운 커뮤니티의 발전을 위해 참석해 성장하는 학생들에게 격려의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주목을 받았던 '언덕 위의 행복한 집들'을 주제로 한 벽화가 전시회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언덕 위의 행복한 집들은 다민족 어르신들의 고향에 대한 향수를 연상시키는 작품이다. 화려한 색채의 자연과 바다가 한 폭으로 이어지는 가든 속의 벽화에는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는 어르신들이 여유롭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라는 모든 봉사자들의 마음이 오롯이 담겨 있다.
Ariari21은 다음 프로젝트로 재향군인들을 위한 Bell Homeless Shelter의 벽화를 준비 중이다. 이 단체의 밝은 미래와 활약을 기대해 본다.
미술을 좋아하는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은 누구나 Ariari21에 참여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를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문의: (213)249-5290
▶인스타그램: ariari21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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