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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니타스 차량번호판 식별 카메라 설치

사고다발지역 3곳에 7대
사생활 침해 목소리도 커

엔시니타스 시가 범죄가 자주 발생하는 교차로 인근에 차량 번호판 식별 카메라를 설치하기로 했다. 사진은 엔시니타스 다운타운의 전경. [엔시니타스 시정부 홈페이지 캡처]

엔시니타스 시가 범죄가 자주 발생하는 교차로 인근에 차량 번호판 식별 카메라를 설치하기로 했다. 사진은 엔시니타스 다운타운의 전경. [엔시니타스 시정부 홈페이지 캡처]

엔시니타스 시의회가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서왔던 자동차 번호판 식별 카메라의 설치 건을 승인했다.
 
자동차 번호판 식별 카메라란 범죄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을 하기 위해 주로 범죄 다발 지역의 주요 교차로에 설치해 통과하는 모든 차량의 번호판을 촬영하고 이를 데이터 베이스에 저장하는 시스템으로 현재 가주 내 일부 도시에서 채택, 이미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 자동차 번호판 식별 카메라가 설치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엔시니타스 시의 경우는 샌디에이고 카운티 셰리프국과 계약을 맺고 앞으로 3년간 운영키로 했다.
 
엔시니타스 시는 이와 관련, 7대의 카메라 설치할 3군데의 예정 교차로를 선정했다. ▶5번 프리웨이 상 엔시티사트 불러바드 출구 교차로 ▶코스트 하이웨이 101과 엔시니타스 불러바드 교차로 ▶랜초 산타페 로드와 아베니다 라코스타 교차로
 
한편 일부 시민단체와 주민들은 주요 교차로의 자동차 번호판 식별 카메라의 설치와 운영으로 인한 사생활 침해를 크게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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