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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만3900불까지 하락”

2019년 수준으로 회귀 전망

암호화폐 시장의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비트코인 가격이 추가로 13% 하락해 2019년 수준으로 회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비즈니스인사이더의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케이트 스톡턴 페어리드 스트래티지스 애널리스트는 최근 고객에게 보낸 투자노트에서 “비트코인의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다음 저항선은 현재가보다 13% 하락한 1만3900달러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기술적 분석을 통해 장기 이동평균선과 단기 이동평균선 간의 차이를 추적한 결과 중기적으로 상방 압력은 약하고, 하방 위험은 커진 상황”이라며 비트코인의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봤다. 그는 만일 1만3900달러선이 깨지면 2차 저항선은 현재 가격보다 38% 하락한 1만달러가 될 것“이라며 ”암호화폐 거래소 FTX 파산 여파가 제한적이기를 바라는 투자자들은 실망감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스톡턴 애널리스트는 ”이번 기술적 분석을 통해 비트코인의 장기적 하락세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은 간밤 한때 1만5480달러대까지 하락하며 2020년11월11일 이후 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경제매체 CNBC는 올해 들어 암호화폐의 시가총액이 1조4000억 달러 이상 증발했다고 추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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