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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교사, 미성년자와 음란 문자 교환하다 체포돼

 
터스틴 지역 고등학교 교사가 SNS를 통해 미성년자와 음란 메시지를 교환하다 적발됐다.

터스틴 지역 고등학교 교사가 SNS를 통해 미성년자와 음란 메시지를 교환하다 적발됐다.

 
터스틴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미성년자와 음란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다 온라인 함정 수사에 걸려 체포됐다.
 
오렌지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롱비치에 거주하고 터스틴 북쪽 풋힐 고등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치는 로저 캐비간(55) 교사가 틱톡 비디오를 통해 미성년자와 부적절한 메시지를 교환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밝혔다.
 
터스틴 통합교육구 관계자는 캐비간 교사가 현재 무기한 유급 정직 처분을 받은 상태라고 전했다.
 


캐비간 교사는 지난 21일 검거됐으며 10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다.
 
캐비간 교사는 성폭행을 저지를 의도로 미성년자에 접근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다.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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