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5번 프리웨이 차사고로 어린이 1명 숨져, 다른 어린이와 성인은 부상
리버사이드 지역 215번 프리웨이에서 23일 밤 발생한 추돌사고로 어린이 1명이 숨지고 다른 어린이 1명과 성인 1명이 부상했다.
리버사이드 소방국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자정 직후 블레인 스트리트 출구 인근 남쪽 방면 차선에서 발생한 것으로 신고됐다.
소방국 소속 응급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어린이 1명이 숨져 있었고 다른 어린이는 중상, 성인 1명은 중간 정도의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 구조됐다.
부상자는 처참할 정도로 찌그러진 사고 차량에서 스스로 탈출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의 나이 등 신상 정보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날 사고는 박스 트럭과 기아 승용차가 부딪히면서 일어났는데 정확한 사고 원인은 현재 관계 당국에서 조사 중이다.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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