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한국 대표팀 내일 첫 경기 나선다
오전 8시 우루과이와 대결
한국 대표팀은 24일 오전 8시(동부시간) 카타르 알라얀의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 대표팀을 상대로 조별리그 H조 1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뉴욕 일원 축구팬들은 카타르 월드컵 경기를 어떻게 볼 수 있을까.
먼저, 월드컵 경기 중계권을 가진 폭스(Fox)는 로컬 채널 5와 케이블 채널인 FS1, 또는 인터넷 사이트(FoxSports.com)를 통해 전 경기를 상영하고 있다. NBC 텔레문도(Telemundo)는 스페인어 생중계를 방영한다.
또 유료서비스인 유튜브 TV와 훌루라이브 TV에서도 월드컵 경기를 생중계한다. 구독자는 폭스, FS1, 텔레문도에서 제공하는 경기를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생중계를 굳이 보지 않아도 된다면 무료 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인 투비(Tubi) TV에서 지나간 경기를 볼 수 있다. 월드컵 전 경기가 업로드되지만, 광고가 있다.
한편, 뉴욕 코리아타운에서는 한국과 포르투갈의 조별리그 H조 3차전이 치러지는 내달 2일 오전 10시, 단체 거리응원전을 펼칠 계획이다.
심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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