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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 5애비뉴 일부 보행자 거리 전환

12월 4·11·18일 정오~오후 6시
5애비뉴 48~57스트리트 구간
시정부, 자전거 전용차로 확대

뉴욕시가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맨해튼 5애비뉴 일부를 일요일마다 보행자 거리로 전환할 계획이다.
 
22일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오는 12월 4일, 11일, 18일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48스트리트에서 57스트리트 사이 5애비뉴 일대를 보행자 전용 거리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시간대에 차량 통행이 제한되며, 해당 구역에서는 합창단, 연주단 등의 다양한 공연과 거리 음식 판매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록펠러센터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이 열리는 오는 30일부터 1월 중순까지 록펠러센터와 라디오시티 뮤직홀 일대를 보행자 전용 거리로 만들 계획이다. 이에 따라 49스트리트와 50스트리트, 5애비뉴와 6애비뉴 사이 거리는 오전 11시부터 자정까지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아담스 시장은 “매년 연말 전세계 관광객들이 뉴욕시, 맨해튼 미드타운을 방문한다. 관광객들에게 더 안전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보행자 전용 거리를 확대한다”며 관광객들이 가져다줄 경제적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욕시 자전거 전용차로 확대=또 뉴욕시는 자전거 전용차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21일 이다니스 로드리게즈 교통국장은 맨해튼과 브롱스를 연결하는 워싱턴브리지를 포함해 2023년에 시전역 20마일의 자전거 전용차로와 보행자 공간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맨해튼 10스트리트, 브롱스 웨스트체스터 애비뉴, 브루클린의 애시랜드 플레이스, 네이비 스트리트, 핸슨 플레이스 등에 자전거 전용차로를 추가할 계획이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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