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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NJ 통행료 또 1불 인상

GWB와 링컨·홀랜드터널 등
현행 16달러에서 17달러로

뉴욕·뉴저지항만청이 교량과 터널 통행료를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17일 항만청이 상정한 83억 달러 규모 2023년 예산안에 따르면 조지워싱턴브리지, 링컨터널, 홀랜드터널 등 교량과 터널 통행료를 현재보다 1달러 인상할 예정이다.
 
현금 기준으로는 현재 16달러인 통행료를 17달러로 올리고, 이지패스(E-ZPass) 이용자는 혼잡시간대에 13달러75센트에서 14달러75센트, 비혼잡시간대 11달러75센트에서 12달러75센트로 인상하는 내용이 골자다.
 
또 JFK공항과 뉴왁공항의 에어트레인 요금도 25센트 인상하는 방안도 들어갔다. 패스트레인(PATH) 사용권은 현행 2달러75센트에서 변동이 없다.
 


인상안은 오는 12월 15일 항만청 이사회에서 승인될 경우, 2023년 1월 8일부터 적용된다.
 
이번 인상안에 대해 주민들은 12월11일까지 의견을 보낼 수 있다. 또 12월15일 열리는 항만청 이사회에 직접 참석해 의견을 낼 수 있다.
 
항만청은 이번 인상안은 팬데믹과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30억 달러에 달하는 적자를 메우기 위해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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