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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단신 브리핑] 시카고 일원 주말 강추위 예보 외

#. 시카고 일원 주말 강추위 예보
 
[로이터]

[로이터]

 
11월 초까지만 해도 평년 기온 이상이었던 시카고 일원에 이번 주말 강추위가 예보됐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18일부터 20일까지 시카고 지역 최고 기온이 섭씨 0도(화씨 32도)를 밑돌 것으로 전망됐다.  
 
19일은 최고 기온 화씨 29도, 최저 기온 14도로 예상됐으며 20일은 최고 31도와 최저 28도가 예보됐다.  


 
기상 당국은 체감온도(wind chill)는 이보다 훨씬 더 낮아 화씨 한 자릿수까지 내려갈 것으로 전망하면서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미시간 호수에서 멀리 떨어진 시카고 서부 서버브의 경우 체감온도가 화씨 5도 이하까지 떨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추위는 내주 초인 21일부터 다시 평년 기온에 가까운 화씨 40도 중반대로 올라가고 추수감사절(Thanksgiving) 연휴까지 최고 기온은 40도대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 마운트프로스펙트서 카 재킹 실패하자 총격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시카고 북서 서버브 마운트 프로스펙트서 차량 강탈 시도가 총격 사건으로까지 이어졌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마운트 프로스펙트 메트라역 인근 100 사우스 아이 오카 애비뉴에서 두 명의 용의자가 차량을 훔치던 도중 마침 개를 산책시키고 있던 차량 소유주에게 발각됐다.  
 
용의자들은 이후 차량 소유주에게 총을 쏜 후 다른 차량을 타고 도주했다.  
 
다행히 차량 소유주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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