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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마스크 착용…LA서 강력 권장

이달 초부터 코로나19 감염률이 급격히 증가하자 LA카운티 보건 당국이 실내 마스크 착용을 강력하게 권고하고 나섰다.
 
몬투 데이비스 LA카운티 보건국 담당자는 17일 “카운티는 모든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공간은 도서관, 병원 등 공공장소 외에 버스나 택시, 공유 차량 등 대중교통도 포함한다.
 
LA카운티는 그동안 실내 마스크 착용 여부는 개인 비즈니스가 별도의 규정을 적용하지 않는 한 개인이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LA카운티에 따르면 코로나 감염률은 지난 7일 동안 인구 10만명당 100명으로, 전주의 인구 10만명당 86명에서 크게 늘었다. 현재 카운티에는 하루 평균 약 1500건의 신규 사례가 접수되고 있다. 이는 하루 1300건이 보고되던 1주 전보다 약 52% 증가한 규모다.  
 
또한 병원 입원자 수도 하루 평균 97명으로, 전주의 하루 평균 77명에서 26%나 늘었다.

장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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