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주말 동안 남가주에 또 샌타애나 강풍 분다

국립기상청, 화재 주의보 발령

 
샌타애나 강풍이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 밤까지 남가주에 다시 불 것으로 예보됐다.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기상청 관계자는 조언했다.

샌타애나 강풍이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 밤까지 남가주에 다시 불 것으로 예보됐다.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기상청 관계자는 조언했다.

 
샌타애나 강풍이 이번 주말 다시 남가주를 찾아 오면서 산불이나 들불 등 화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립기상청(NWS)은 토요일(19일) 오전 1시부터 오후 1시까지 LA와 샌타모니카 산악지역에 산불 주의보를 발령했다.
 
또 샌타클래리타와 샌퍼낸도 밸리, 말리부 해안 지역은 금요일(18일) 늦은 밤부터 다음날 저녁까지 산불 주의보가 발령됐다.    
 


NWS는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까지 중간 세기 정도와 강한 샌타애나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특히 토요일에 강한 북동풍이 12~20% 정도의 낮은 습도와 결합하는 6시간이 넘는 시간대에 화재 발생 위험이 높다고 경고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산악지대의 경우 시속 40~60마일의 북동풍이 예상되고 일부 산 정상이나 캐년은 시속 70마일의 돌풍이 휩쓸고 갈수도 있다고 말했다.
 
최대 강풍이 부는 시간은 토요일 오전이 될 것으로 예보됐다.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기상청 관계자는 조언했다.
 
 

김병일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