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405번 프리웨이 토런스 지역 북쪽 방면 통행 재개돼
오전 발생한 총격사건 수사로 한때 전 차선 폐쇄
오후 2시경부터 맨 오른쪽 차선 제외하고 재개통
405번 프리웨이 토런스 지역 북쪽 방면이 총격사건 수사로 폐쇄돼 극심한 교통체증이 일고 있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17일 오전 9시30분경 크렌셔 불러바드에 있는 프리웨이에서 한 사람이 총격을 받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출동한 경찰은 182가 스트리트와 크렌셔 불러바드가 만나는 곳에서 피해자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는 이후 405번 프리웨이 북쪽 방면의 웨스턴 애비뉴 출구부터 크렌셔 불러바드 출구까지 구간을 폐쇄했다.
오후 1시40분 현재까지 이 구간은 폐쇄돼 있으며 언제 폐쇄조치가 풀릴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 구간에 대한 폐쇄로 405번 프리웨이는 주차장을 방불케하는 교통체증에 시달리고 있다.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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