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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서 촬영한 마블 신작 '블랙팬서' 흥행 가도

블랙팬서 포스터 [출처 마블 웹사이트]

블랙팬서 포스터 [출처 마블 웹사이트]

조지아 페이엇빌에서 촬영한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 영화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가 지난 주말에 개봉한 가운데, 올해 두 번째로 높은 오프닝 박스오피스 수익을 기록했다.  
 
올해 개봉한 영화 중 가장 높은 오프닝 성적을 낸 영화는 같은 마블의 '닥터 스트레인지 인더 멀티버스 오브메드니스'로 1억 8740만 달러를 기록했다. 와칸다포에버는 그에 약간 못 미치는 1억 8100만 달러 수익을 냈다.  
 
다운타운 애틀랜타에서 약 20마일 남쪽에 위치한 페이엇 카운티에 있는 페이엇빌 시는 최근 할리우드 영화와 드라마의 촬영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넷플릭스의 인기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도 페이엇빌에서 촬영된 바 있다.  
 
이번 블랙팬서 영화의 주 촬영지는 페이엇빌의 '트릴리스 스튜디오'다.  
 
와칸다포에버는 지난 2018년에 개봉한 '블랙 팬서'의 속편으로, 시리즈 첫 번째 영화의 주인공을 맡았던 배우 채드윅 보스만이 2020년 암으로 세상을 떠난 후 제작진은 속편 제작을 위해 대대적인 대본 수정을 거쳤다고 전해진다.  
 
한편 지난 주말 와칸다포에버는 해외에서 1억 5000만 달러의 수익을 냈으며, 최종 해외 수익 목표는 13억 달러 이상이다.  
 

윤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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