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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단신 브리핑] 테일러 스위프트, 내년 6월 시카고서 공연 외

#. 테일러 스위프트, 내년 6월 시카고서 공연  
 
 
테일러 스위프트 [로이터]

테일러 스위프트 [로이터]

‘컨트리 음악의 여신’으로 불리는 싱어송라이터 겸 배우 테일러 스위프트(32)가 내년 여름 시카고에서 공연한다.  
 
최근 정규 10집 앨범 '미드나이츠'를 발매한 스위프트는 최근 '2023 더 에라스'(The Eras) 미국 투어 계획을 발표했다. 스위프트는 "내 커리어의 음악적 시대 여행(과거와 현재)!"이라고 투어를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내년 3월 18일 애리조나 글렌데일에서 시작하는 스위프트의 투어는 내년 6월 2일과 3일 시카고 솔저필드에서 공연이 예정됐다.  


 
스위프트의 투어 내내 다양한 가수들이 특별 출연 할 예정인데 시카고 공연에는 인디록 싱어 오웬과 싱어송라이터 '걸 인 레드'가 함께 할 것으로 전해졌다.  
 
스위프트 투어 티켓은 17일 오후 10시까지 프리세일이 실시되고 18일 오전 10시부터 일반을 상대로 판매된다.  
 
이 외에도 스위프트는 디트로이트(6월 10일), 미니애폴리스(6월 24일), 신시내티(7월 1일), 캔자스 시티(7월 8일) 등 중서부 지역 공연에 이어 8월 5일 로스앤젤레스에서 투어를 마무리한다.  
 
지난 2006년 데뷔한 스위프트는 Shake It Off, You Belong With Me, Blank Space, Love Story, I Knew You Were Trouble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그래미상 11회, 에미상 1회, AMA상 34회를 수상했다.  
 
특히 지난달 발매한 정규 '미드나이츠'의 수록곡들로만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톱10을 모두 채우는 역대 최초의 기록을 세워 화제가 됐다. 
 
 
#. 밀워키 인근 골프코스에 비행기 비상 착륙
 
 
승객 3명과 보호소로 옮겨져 입양될 예정이던 개 53마리를 태운 소형 항공기가 위스콘신 주 밀워키 인근 골프 코스에 비상 착륙했다.  
 
위스콘신 남부 워키샤 카운티 경찰은 지난 15일 오전 9시경 I-94 고속도로 인근 웨스턴 레이크 골프코스 3번 홀에 소형 항공기가 착륙했다고 전했다.  
 
사고 항공기에는 승객 3명과 'Human Animal Welfare Society'(HAWS)가 구조한 개 53마리가 타고 있었는데 다행히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항공기는 갑작스런 착륙으로 심하게 훼손됐다.  
 
연방항공국(FAA)과 교통안전위원회(NTSB)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HAWS측은 "개들이 사고로 인해 충격을 받았을까 봐 수의사들이 진단했지만 다행히 큰 차질 없이 예정된 입양 절차를 밟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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