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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인이 런칭한 하이엔드 주거시설 브랜드 ‘르피에드’

부동산 디벨로퍼 ‘미래인’의 ‘르피에드(LE PIED)’가 하이엔드 주거시설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르피에드 BI]

[르피에드 BI]

미래인은 2019년 송파구 문정동 르피에드를 시작으로 하이엔드 주거시설 사업에 처음 진출했다. 과거 분양대행으로 사업을 시작한 미래인은 직접 개발사업에 뛰어들어 2009년 이후 아파트와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 개발을 진행해 왔다. 그러한 노하우와 자금 등을 발판 삼아 르피에드를 런칭했다.
 
첫 번째 공급 단지 르피에드는 송파구 문정동에 262실 규모로 공급됐다. 1~2인 소형 가구와 영 리치라 불리는 젊은 부자들을 주요 수요층으로 삼은 만큼, 단지는 컨시어지 서비스, 어메니티 시설, 유럽산 고급 가구 등이 적용됐다. 고급 주거상품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이다.
 
2021년에는 서초구 서초동에서 ‘르피에드 in 강남’을 공급했다. 미래인은 컨셉트를 ‘브랜디드 레지던스’로 설정하고 이에 걸맞게 스타셰프가 제공하는 조식 서비스 등을 더했다. 여기에 강남역 인근 입지 덕분에 상가와 함께 완판 성과를 이루었다.
 


미래인은 송파구, 강남역에 이어 청담동과 대전에서도 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르피에드 청담(가칭)은 과거 프리마호텔이 자리하던 부지에 조성된다.  
 
대전 PF의 경우 둔산동 홈플러스 부지가 르피에드 브랜드 오피스텔로 변모하는 사업이다. 미래인에 따르면, 최근 PF 대출을 받아냈으며 시행은 르피에드둔산PFV가 맡을 예정이다. PFV의 주주는 미래인이 설립한 미래개발3이 포함돼 있다.
  

김진우 기자 (kim.jinwoo.j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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