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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 카운티 노인회, 그랜트 8만달러 수령

"간호조무사 수업 및 훈련 목적"

 
 
11월 9일 엘리콧시티 소재 골든리빙에서 하워드 카운티 노인회(KASA)가 기자회견을 열고 하워드카운티 일자리개발청, 메릴랜드주 그리고 연방정부로부터 간호조무사(Certified Nursing Assistants, CAN) 고용 재정보조(grant)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간호조무사 고용 재정보조 금액은 8만 1,640달러로, 향후 2년간 간호조무사를 희망하는 자들에게 61시간의 무료 온라인 수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후원하도록 설계됐다. 훈련을 받은 자가 40시간의 실습을 마치면 주에서 발급하는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부여한다.  
하워드 카운티 노인회 이인정 부회장, 송수 고문이사장, 조영래 회장, 김용남 프로젝트 매니저가 골든리빙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하워드 카운티 노인회 이인정 부회장, 송수 고문이사장, 조영래 회장, 김용남 프로젝트 매니저가 골든리빙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하워드 카운티 노인회 송수 고문 이사장은 기자회견에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지루해 하고 고립돼 있는 노인들이 많다. 한인 사회 내에서는 노인 케어에 대한 수요가 큰데, 45세 이상의 중장년 한인들이 80, 90대의 노인들을 케어하기 위해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따면 좋을 것 같다”며 “온라인 수업이니 컴퓨터가 없는 이들을 위해 컴퓨터 등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고 훈련을 받으면서 관련된 기관에서 일도 할 수 있게 연계해드리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주 자격증을 따면 하워드카운티에서 필수적으로 일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하워드카운티에 한인 노인 케어에 대한 수요가 높으니 카운티에서 일해주기를 하는 바람이 있다”고 전했다.  
 
문의: 443-761-1444, can.kasahealthcare@gmail.com

김정원 기자 kimjungwon111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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