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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콜로라도 신차 등록률 20%이상 감소

높은 이자율, 재고 부족 등 이유 … 미전국 평균 16.9% 하락

 올한해 콜로라도 주내 신차 등록률이 전년대비 20% 이상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콜로라도 자동차 딜러 협회(Colorado Automobile Dealers Association/CADA)의 분기별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이자율의 지속적인 상승, 높은 가격, 그리고 재고 부족으로 인해 콜로라도 주내 자동차 판매가 현저히 감소하고 있다. 콜로라도에서 지난 3/4분기 동안 신차와 트럭의 신규 등록 대수가 20.8%나 줄었고 올 들어 9월까지의 누적 등록 대수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5%나 감소했다. 콜로라도 주내 신차 등록 대수는 올해 15만9,927대로 지난해의 18만7,009대에 비해 3만대 가까이 줄었다. CADA의 팀 잭슨 회장은 “다만, 올해 콜로라도의 신차 등록 감소율 14.5%는 미전체 신차 등록 감소률 16.9%에 비해서는 낮은 것이어서 긍정적인 측면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 12개월 동안에는 생산량이 증가하고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억눌린 수요는 남아 있다고 본다”고 보고서에 첨부된 논평에서 전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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