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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아시안 영화제 돌아왔다

12일까지 130여 작품 상영
칸 화제작 ‘브로커’도 출품

SD아시안 영화제에 출품된 권수경 감독의 영화 ‘스텔라’의 홍보 이미지. [출처: SDAFF 웹사이트]

SD아시안 영화제에 출품된 권수경 감독의 영화 ‘스텔라’의 홍보 이미지. [출처: SDAFF 웹사이트]

‘샌디에이고 아시안 영화제(San Diego Asian Film Festival: SDAFF)’ 시즌이 돌아왔다.
 
지난 3일 개막된 이 영화제는 올해로 23회를 맞았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수준 높은 작품들이 대거 출품되면서 대표적인 아시안 영화제로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도 전 세계 30여 개 국가에서 130여 편의 작품이 출품됐는데 한국 영화로는 2022년 칸 영화제 남우 주연상에 빛나는 송강호 주연의 ‘브로커(Broker,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를 비롯해 홍상수 감독의 ‘탑(Walk Up)’, ‘소설가의 영화(The Novelist‘s Film)’, 이지은 감독의 ‘비밀의 언덕(The Hill Of Secret)’, 권수경 감독의 ‘스텔라(Stella: A Magical Ride)’, 김정은 감독의 ‘경아의 딸(Gyeong-Ah’s Daughter)’, 신해섭 감독의 단편 ‘잊혀진 익숙함(Unfamiliar Familiar)’과 이승언 감독의 단편 애니메이션 ‘푸른(A Place of Blue)’, 문수진 감독의 단편 애니메이션 ‘각질(Persona)’, 조셉 전 감독의 다큐멘터리 ‘Chosen’, 그리고 학생 작품인 주노비 리 감독의 ‘The Valorant Ones’ 등이 출품됐다.
 
영화제는 오는 12일까지 지속될 예정으로 출품작들은 ‘울트라스타 미션 밸리’ 극장과 발보아 파크의 ‘자연사 박물관’, ‘사진예술 박물관’, 카멜 마운틴의 ‘안젤리카 필름 센터’에 마련된 스크린을 통해서 상영된다.
 


각 영화의 소개 및 상영 스케줄은 영화제 웹사이트(sdaff.org/202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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