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내주 초 비 소식
4000피트 이상 산에는 눈
남가주에 내주 초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국립기상청(NWS)은 오는 7일과 8일 남가주 일대에 겨울을 예고하는 소나기가 내리고 산악지대에는 눈이 올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겨울 폭풍의 영향으로 빠르면 일요일 밤부터 수요일까지 지역에 따라 간간이 비나 눈이 오고 돌풍이 몰아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간 해안 지역은 1~2인치, 산악지역은 1.5~3인치, 그리고 샌게이브리얼 산악지대에는 최고 4인치의 강우량이 예상된다.
하지만 앤텔롭 밸리 쪽은 0.75~1.25인치의 강우량을 보일 전망이다.
눈은 고도 4000피트 이상 지역에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박경은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