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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주도 조기투표 열기 뜨거워

2일까지 약 57만명 투표
참여자의 61%가 민주당

오는 8일 본선거를 앞두고 뉴저지주도 조기투표 열기가 뜨거운 것으로 확인된다.
 
2일 지역매체 고다미스트(Gothamist)가 AP통신 선거 분석가 라이언 듀비키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날까지 56만8734명의 뉴저지주 유권자가 조기투표 또는 우편투표로 투표를 행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46만3533명이 우편투표를, 10만5201명이 현장 조기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기투표 시작 5일차에 전체 유권자 650만 명중 8.8%에 해당하는 유권자들이 투표에 참여한 셈이다.
 


조기투표·우편투표 참여자 61%에 해당하는 34만9000명이 민주당, 22%에 해당하는 12만6000명이 공화당에 등록된 유권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뉴욕시도 이날까지 조기투표소에서 21만2746명이 투표에 참여해 선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또 뉴욕주전역 우편투표 참여자는 55만2000여 명으로 집계됐다.
 
뉴욕·뉴저지주 모두 오는 6일까지 조기투표소를 운영한다. 뉴욕주유권자는 웹사이트(voterlookup.elections.ny.gov)에서 지정된 조기투표소를 확인할 수 있다. 한인밀집지역의 조기투표 장소로는▶베이사이드 뉴욕한인봉사센터(203-05 32nd Ave.) 등이 있다.
 
뉴저지주 유권자는 각 카운티별로 설치된 조기투표소 아무 곳에서나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버겐카운티의 경우 ▶포트리 잭 알터 커뮤니티센터(1355 Inwood Terrace) 등 9곳이다. 웹사이트(nj.gov/state/elections/vote-early-voting)에서 확인 가능하다.  

심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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