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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업계 활성화 뚜렷

카운티 전역 200여 곳

최근 수년간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양조업계가 크게 활성화되면서 로컬 경제에도 상당한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맥주 양조업계 소식을 주로 취급하는 비어 뉴스에 따르면 2010년대 초반부터 샌디에이고 지역에 자리잡기 시작한 양조장들은 현재 샌디에이고시 관내에만 100군데가 운영되고 있고 카운티 전역에는 200여 개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 로컬 양조장에 종사하는 근로자는 4000여 명에 이르고 이 업계에서만 로컬 경제에 매년 8억5100만 달러의 효과를 내고 있다.  
 
로컬의 경제 전문가들은 양조업계의 성장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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