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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은행 직원 3000명…급여 9만6000불

6곳 3분기 실적보고서 분석
직원 165명·임금 9% 증가
“내년 구조 조정 가능성 커”

표

남가주 한인은행들의 직원 수 및 급여가 작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은행 6곳이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에 제출한 2022년 3분기 실적 보고서(Call Report)의 분석 결과, 총 직원의 수는 2970명으로 3000명에 육박했다. 지난해 같은 분기의 2805명보다 165명(6%) 증가했다. 〈표 참조〉
 
한인은행 6곳 중 5곳의 직원 수가 작년 같은 시기 대비 증가했다.  
 
직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은행은 뱅크오브호프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89명이 늘었다. 가장 큰 폭의 직원 수 증가율은 오픈뱅크로 16%를 기록하며 30명이 늘어났다. 그 외에 PCB뱅크와 US메트로뱅크가 두 자릿수 직원 수 증가율을 보였다. PCB뱅크는 지난해 3분기 249명에서 274명으로 10%, US메트로뱅크는 101명에서 115명으로 14% 증가율을 기록했다. CBB는 2021년 3분기 200명이었던 직원 수가 오히려 190명으로 5% 줄어들었다.  
 


남가주 한인은행 6곳의 인건비 규모가 증가했다. 올 3분기 6곳의 누적 급여(베네핏 포함)는 2억8725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2억4823만 달러보다 3901만 달러(16%)를 웃돌았다.
 
뱅크오브호프의 경우 2022년 3분기 1억5000만 달러를 넘긴 1억5489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2266만 달러 증가했다. 가장 큰 폭의 인건비 증가율을 보인 은행은 오픈뱅크로 29%(4426만 달러)를 기록했다. 그다음은 CBB, PCB뱅크, US메트로뱅크로 각각 21%(3612만 달러), 20%(4247만 달러), 20%(2104만 달러)였다.
 
한인은행 6곳의 3분기 누적 1인당 평균 급여(베네핏 포함)는 작년보다 8219달러(9%) 더 많은 9만6717달러로 집계됐다.
 
한 한인은행 관계자는 “올 상반기까지는 인력난에 임금 인상 폭이 컸지만 경기 둔화 속도가 예상 밖으로 빨라져 내년에는 인력구조 조정 가능성도 커졌다”며 “특히 기준금리 인상으로 예금 조달 비용 증가하면서 인건비를 포함한 경비 절감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설명했다.

우훈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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