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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벨 판사 후보 지지해요”…OC한인변호사협회

OC한인변호사협회 관계자들이 미셸 벨 판사 후보(맨 앞줄 오른쪽에서 4번째), 태미 김 어바인 시의원(벨 후보 오른쪽) 등과 함께 자리했다. [OC한인변호사협회 제공]

OC한인변호사협회 관계자들이 미셸 벨 판사 후보(맨 앞줄 오른쪽에서 4번째), 태미 김 어바인 시의원(벨 후보 오른쪽) 등과 함께 자리했다. [OC한인변호사협회 제공]

OC한인변호사협회(이하 변협, 회장 션 김)가 11월 8일 열릴 OC지방법원 30호 법정 판사 결선에 출마한 미셸 벨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변협 측은 벨 후보가 OC검찰국에서 관선변호인으로 재직하던 시절 여러 한인을 변호하는 등 한인사회를 잘 이해한다고 밝혔다. 또 태미 김 어바인 시의원, 돈 반스 OC셰리프국장, 50여 명의 OC지방법원 판사, 여러 도시의 경관, 소방관 단체 등이 벨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벨 후보는 현재 샌타애나 법원에서 판사의 지시에 따라 임시 판사 역할을 맡는 커미셔너로 재직 중이다. 벨 후보는 하루 50~100명의 보석 여부 결정을 내리며, 때로는 갱 범죄, 성폭행, 살인 등에 관한 판결도 내리고 있다.
 
파나마계 이민자의 딸로 캘폴리 포모나, 튤레인 로스쿨을 나온 벨 후보는 OC검찰국 검사와 결혼했으며,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벨 후보 관련 정보는 웹사이트(bellforjudge.com)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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