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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코로나19 진단키트 챙겨두세요”

유효기간 만료 연장 여부 확인해야
시정부·건강보험 통해 무료 확보 가능

날씨가 쌀쌀해지고 연말 모임이 다가오면서 가정용 진단키트를 챙겨두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각 가정 별로 최대 16개의 가정용 진단키트를 무료 배송해주는 연방 프로그램은 지난달로 종료됐고 재개가 불투명하다.  
 
앞서 보건당국은 연방 식품의약청(FDA) 승인 가정용 진단키트에 대해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한 후 기존의 유효기간을 연장했다. 따라서 가정에 유효기간이 만료된 진단키트를 보유한 경우 유효기간 연장 여부를 확인 후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유효기간에서 6개월 내외로 연장돼 제품별로 12~18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FDA 웹사이트(fda.gov/medical-devices/coronavirus-covid-19-and-medical-devices/home-otc-covid-19-diagnostic-tes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중에서 구입할 경우 2개에 25달러 내외인 가정용 진단키트를 무료로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이 여전히 있다.  
 


웹사이트(www1.nyc.gov/site/coronavirus/get-tested/covid-19-testing.page)에서 장소를 확인한 후 방문해 뉴욕시에서 배포하는 무료 가정용 진단키트를 받을 수 있다.  
 
또, 건강보험 가입자의 경우 매월 최대 8개의 가정용 진단키트를 무료로 지급받을 수 있다. 단, 현재 내년 1월 11일까지 유효한 연방 공중보건 비상사태가 종료될 경우 이 보장이 철회될 가능성이 높다.  
 
전문가들은 "백신과 치료제가 있지만 재택 테스트가 여전히 유용하다"면서 "증상이 나타나면 2번 검사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이는 감염 직후에는 바이러스 반응이 약하거나 드러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장은주 기자 chang.eunju@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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