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 무용·악기 지도…OC한국문화예술협회
OC한국문화예술협회
주명숙(사진) 문화예술협회장은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이는 누구나 전통 무용, 북과 장고 연주를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고전 무용과 악기 연주는 나이가 들어서도 즐길 수 있고 평소 안 쓰던 근육을 움직여 활성화할 수 있어 건강에도 좋다”고 설명했다.
문화예술협회 측은 고전 무용과 악기를 배운 이들에게 양로원 등지 위문 공연, 여러 도시의 다문화 축제 등에 참가할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주 회장은 “이제껏 앞만 보고 열심히 일만 해온 이민 생활에서 탈피해 즐겁고 보람 있게 살아가자”고 권유했다.
문화예술협회는 가든그로브 성공회 교회에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며, 수요에 따라 장소를 추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주 회장(714-530-3662)에게 하면 된다.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