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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추가 빅스텝 예고? 금리 인상에 중도금 무이자 단지 관심

천안 ‘부성역 우남퍼스트빌’ 각종 금융 혜택 제공으로 눈길

사진- 부성역 우남퍼스트빌 투시도

사진- 부성역 우남퍼스트빌 투시도

 금리 인상의 여파로 이자 부담에 속앓이를 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저금리 기조를 유지했던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중도금 대출에 따른 이자 부담이 적었다. 하지만 올해 본격적으로 금리가 오르기 시작하면서 자금 압박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7%를 돌파했다. 미국 중앙은행(Fed)의 잇따른 금리 인상 등 고강도 통화 긴축 여파로 채권금리가 급등하고 있어서다. 연말에는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14년 만에 대출금리 상단이 연 8%를 넘어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문제는 기준금리가 더 오를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한국은행이 10월에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빅스텝’을 단행한데 이어 채권전문가 상당수는 11월 추가 빅스텝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이처럼 자금 부담이 눈덩이처럼 불어나자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단지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대표적으로 전체 분양가의 60%에 달하는 중도금 전액 무이자가 꼽힌다. 사업주체 측에서 이자를 부담하는 만큼 현 상황에서 수요자들의 금액 부담을 덜어주는 데 효과적이라는 평가다.
 


그렇다면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으로 체감할 수 있는 효과는 어느정도일까. 일례로 2024년 10월 입주를 앞둔 아파트의 분양가가 6억원이라고 가정했을 때, 이자율 6%를 적용받아 중도금(3억6000만원, 분양가 60%) 6회차 전액을 대출받으면 이자 총액만 2231만원에 달한다. 다시 말해 이 아파트의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곳이라면 2230만원 가량의 금액 절감 효과를 누리는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금리가 급격히 오르면서 중도금 대출 이자 부담도 높아지고 있고, 연말까지 추가 인상까지 예고돼 자납 여력이 부족한 투자자들의 한숨이 커지고 있다”며 “상황이 이렇자 금리 영향을 받지 않고 금액적인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 제공 단지가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더블유건설과 우남건설이 천안 부성지구에서 분양중인 ‘부성역 우남퍼스트빌’은 각종 금융 혜택으로 수요자들에게 이목을 끌고 있다.  
 
이 단지는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 계약금 10%만 내면 입주 때까지 추가적인 자금부담이 없어 계약자들에게 이자 부담을 크게 덜어준다.  
 
부성역 우남퍼스트빌은 천안 북부의 주요 인프라를 연결하는 부성지구 내 최고 입지에 들어서는 데다 지하철 1호선 연장과 더불어 뛰어난 정주 여건을 갖춰 실수요자들에게 관심이 높다.  
 
단지는 성성지구, 두정지구와도 가까워 이곳에 마련된 인프라를 공유하기 좋다. 이마트, 롯데마트, 천안시농수산물도매시장을 비롯해 단국대학교병원 등 생활·의료시설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부대초, 부성중이 자리한 학품아 단지로 자녀들의 안심 통학 여건을 갖췄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 수변 공원인 성성호수공원이 있어 공원 내 마련된 생태숲, 생태놀이터, 피크닉장을 활용해 자녀들의 생태교육·체험 공간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부성역 우남퍼스트빌은 천안시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최고 20층, 6개동 총 316세대 규모로 구성되며 오는 21일부터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에 돌입할 예정이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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