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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 발달장애인 서비스 재개…KASEC 11월 14일 행사

오렌지 카운티(OC) 소재 한미특수교육센터(소장 로사 장·이하 KASEC)가 LA지역에서 서비스를 재개한다.
 
남가주 지역 최초 한인 발달장애인 지원센터인 KASEC은 지난 2000년 특수교육 및 정신건강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애너하임에 설립됐다.  
 
KASEC은 팬데믹 기간 중 LA지역에서 온라인과 전화 상담을 진행해오다 이달부터 대면 서비스를 재개했다.
 
KASEC의 LA오피스는 LA케어 커뮤니티 리소스 센터(1233 S. Western Ave., LA) 안에 있다.  
 
LA 오피스에서는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세 미만 아동을 위한 무료 영유아 발달선별검사를 제공한다. 이를 위한 예약 신청은 KASEC 웹사이트(KASECca.org)에서 할 수 있다.  
 
이외에도 KASEC은 영유아 성장발달에 관한 부모 상담과 세미나, 지역사회 서비스를 안내한다고 밝혔다.    
 
한편, KASEC은 오는 11월 14일(월) 오전 11시~오후 1시 LA 오피스의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오픈 하우스 행사를 개최한다.
 
▶문의: (562)926-2040

장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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