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개스값 19일새 69센트 하락
평균 5.80불…OC는 5.68불
전국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지난 24일 LA카운티 지역의 갤런당 평균 개솔린 가격은 5.80달러였다.
19일 연속 가격이 내리면서 총 69.3센트가 떨어졌다. 일주일 전보다 30.6센트 하락한 가격이다. 하지만 여전히 한 달 전보다 11.2센트 비싸고 전년 동기 대비 1.24달러나 높았다.
오렌지카운티의 갤런당 평균 개솔린 가격 또한 같은 기간 하락세를 유지하며 24일 5.67달러까지 내려갔다. 19일 동안 하락 폭은 78.3센트. 일주일 전보다 30.2센트가 저렴해졌다. 다만, 1년 전보다 1.16달러를 웃도는 가격이다.
마리 몽고메리 AAA 홍보 담당자는 “경기 침체 우려가 확대되면서 국제 원유에 대한 수요 감소로 개스값이 하락했다”고 진단했다.
LA카운티의 평균 개스값은 지난달 25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 중이다. 한편 24일 전국 평균 개솔린 가격은 13일 동안 12차례 하락한 3.79달러였다.
우훈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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