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세계 최고 항공사’ 9위…스카이트랙스 ‘톱10’ 선정

기내식·직원서비스 등 우수

대한항공이 세계 10대 항공사로 선정됐다.
 
대한항공은 권위 있는 영국의 항공사 품질 평가 컨설팅 기관인 스카이트랙스 (SKYTRAX)로부터 ‘2022년 세계 최고 항공사’ 10대 항공사 중 9위에 선정됐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지난해 22위에서 13계단 뛰며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스카이트랙스는 매년 전 세계 항공사를 대상으로 ▶기내식 ▶기내 엔터테인먼트 ▶좌석 안락도 ▶직원 서비스 ▶가격 만족도 등의 요소를 종합 평가해 최고의 항공사를 선정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올해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로부터 항공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올해의 항공사’와 ‘올해의 화물항공사’에 연이어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스카이트랙스 주관 코로나19 안전 등급 ‘5성 항공사’ 및 아펙스(APEX)로부터도 최고 등급인 ‘5성 등급’을 받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항공사 측은 “앞으로도 고객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