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프] '대한항공, '세계 최고 항공사' 9위' 외
대한항공, '세계 최고 항공사' 9위 대한항공이 영국 컨설팅 업체 스카이트랙스가 선정하는 ‘세계 최고 항공사’ 9위에 올랐다. CNN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스카이트랙스는 이날 영국 런던에서 발표한 세계 최고 항공사 순위에서 1위로 카타르항공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열었다. 코로나19 사태로 스카이트랙스 시상식이 열린 것은 2019년 이후 3년 만이다. 2위는 싱가포르항공, 3위 아랍에미리트(UAE)항공, 4위 전일본공수(ANA), 5위는 호주 콴타스항공, 6위 일본항공(JAL), 7위 터키항공, 8위 에어프랑스였다. 9위인 대한항공과 함께 10위 스위스항공이 10위 안에 들었다. 스카이트랙스는 지난해 9월부터 2022년 8월까지 100여개국 1400만명의 승객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해 이번 순위를 매겼다. 영국 감세정책에 파운드화 급락 영국 정부의 대규모 감세정책 발표에 이어 추가 감세까지 예고되면서 파운드화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이 오는 11월에 파격적인 1.25%포인트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지난 23일 영국 정부의 대규모 감세정책 발표 이후 1985년 이후 처음 파운드당 1.09달러 아래로 떨어졌던 파운드화 가치는 이날 아시아 시장에서 37년 만에 최저치를 재차 경신했다. 현지시간 26일 영국 파운드화의 미국 달러 대비 환율은 약 5% 떨어지며 한때 사상 최저 수준인 1.03달러로 추락했다. 이전 최저치는 1985년 2월 26일의 1.05달러였다. 앞서 23일 리즈 트러스 내각은 하원에서 소득세 인하, 법인세 인상 철회 등을 통해 2027년까지 450억 파운드를 감세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예산안을 발표했다. 이어 그는 대규모 감세 정책에 대한 시장 반응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면서 추가적인 감세정책을 예고했다.브리프 대한항공 항공사 대한항공 세계 대규모 감세정책 스카이트랙스 시상식